마나(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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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뿔뿔이 흩어진 의식체가 되어 사이버 세계를 방황하던 화면 속 미아.
약 30년 전에 실시된 아동 AI 교육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연구 프로그램 「마더 프로젝트」의 피실험자이자
AI와의 양호한 모녀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유일한 존재.
실제 나이를 물으면 시무룩해진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외전 IDA 스쿨편 최종장인 인도하는 과실과 화면 속 미아에서 처음 등장하며, 해당 외전을 클리어 하면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외전 - 인도하는 과실과 화면 속 미아(IDA 스쿨편 III)[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활 공격 
파이퍼 
몬스트로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일단은 디버퍼 포지션이지만, 일반적인 디버퍼 캐릭터와는 다르게 적과 아군의 힘과 지능을 한 번에 올리고 내려대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런 만큼 디버프의 배율은 무려 35%로, 현재까지도 이 이상의 배율을 가진 캐릭터가 굉장히 드물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물리 내성 버프와 HP 치유를 부여하는 스킬까지 갖고 있어서 광역 물리 공격에도 대비할 수 있다.
현현 전투에서 상대가 자체적으로 힘 또는 지능을 상승시키는 스킬을 사용하면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마나는 이런 버프를 풀어버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고[3],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지능을 깎는 대신 힘을 폭증시키거나 그 반대로 작용하기도 하는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법사 캐릭터의 현현 전투에서 지능을 35% 깎아버리면서도 아군의 힘을 크게 올려버리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반대로 물리 캐릭터의 현현 전투에선 힘깎과 물리 내성 버프로 상대를 바보로 만들어버린 뒤 지능 버프를 받은 마법사로 때려잡는다는 것이다.
특성상 마나가 가장 크게 활약하는 분야는 적의 공격 타입이 고정된 전투고, 또한 패턴을 숙지할수록 실전에서의 성능이 크게 오른다. 사용자의 센스만 받쳐준다면 별도의 전문 디버퍼가 아예 필요없어질 정도로 유능한 캐릭터인 셈.
MP 소모량 90% 감소라는 굉장한 VC를 활용하여 과거 레벨작, 공격의 조각 노가다 등에 자주 쓰이기도 했다.
6. 단점[편집]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피아 구분 없는 디버프를 상징으로 갖고 있는 만큼, 상당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까딱 잘못 사용하면 적에게 버프를 주어 거꾸로 아군이 전멸하게 되는 대참사가 일어나니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상대의 버프와 디버프를 모조리 풀어버리는 5성 스킬 역시, 기껏 걸어둔 디버프를 무너뜨리는 트롤링이 될 여지가 있어 파티의 공격 순서와 적의 패턴을 신중히 파악하면서 써야 한다.
물리와 마법 중 어느 한 쪽에 대한 방어력을 도외시하는 특성상 공격 타입을 유동적으로 바꾸는 적을 상대할 땐 투입하기 어렵다. 패턴이 고정된 보스라면 아예 투입할 수 없는 것까진 아니지만 사이클을 정교하게 짜야지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랜덤 패턴을 가진 보스라면 절대 투입해선 안 된다.
최근에는 화력을 앞세워 현현 무기나 각종 고난도 컨텐츠를 단기전으로 클리어하는 것이 주된 메타인지라 잘 쓰이지 않는 추세. 협주 보스들을 비롯한 최종 콘텐츠의 적들이 턴마다 공격 타입을 바꿔대는지라 여건이 애매한 것도 있다.
출시 당시에도 VC를 활용한 자체 무한동력, MP 회복 스킬을 가진 밍화와 MP 소모가 적은 딜러와의 조합 등의 대안이 있었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길드너와 메리나의 평타 세팅, 상승의 술잔 글래스터의 MP 회복을 통한 무한동력, 코스트는 0인데 대미지가 잡몹전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센 AS 츠바메 등이 나와 마나의 VC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되어버렸다.
7. 평가[편집]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쓰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유저의 능지를 테스트하는 캐릭터이기도 해서, 딜찍누에 심하게 길들여졌다면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인기가 많은 IDA 3부작 외전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도 해서 성능 외적인 면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기도 한다.
배포 플레이에서 맹활약한다. 일반적으로 배포 플레이는 몸을 비트는 장기전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그런 만큼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기믹을 파훼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디버퍼가 필요했고, 그것을 마나가 해냈다. 스킬 하나로 적 전체 대상 힘, 지능 35% 감소 디버프를 사용한다면 그 누가 와도 대체하기 힘들긴 하다.
다만 이 캐릭터를 잘 쓰려면 턴 개념과 몬스터의 패턴에 대한 이해가 조금 필요하기 때문에 잘못 사용한다면 고생하기 쉽다. 또 단점이라면 공격 스킬이 무속성 찌르기 계열인 몬스트로 단 하나 뿐이라 어나더 포스에선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적절한 활용을 한 뒤 서브로 내려보내는 전략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8. 기타[편집]
- IDA 외전 시리즈 3부작의 핵심적 인물로,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커뮤니티에서는 'IDA 3부 배포 캐릭터'라고 돌려서 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도 조심스러운 여론이 많으나 워낙 외전이 출시된지 오래돼서 그리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많아졌다.
- 동화 관련 오마주가 많은 캐릭터. 마나의 5성 클래스 명인 '화이트 스노'를 거꾸로 하면 '스노 화이트', 즉 백설공주이다.[스포일러] 그 외에 스킬명도 파이퍼, 메피스토펠레스, 퀸 오브 하트, 게일레트, 상드리용 등 동화나 설화에서 따온 이름이 많다.
- IDA 3편은 탄광 외전과 동일하게 컨텐츠만 추가되고 어나더 던전은 추가되지 않아서 천명작이 불가능하다.[4] 그리고 기억의 서로 클래스 체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5성으로 배포되었는데, VC 글래스터가 추가된 2부 중편보다 먼저 나온 탓에 VC 글래스터를 따로 얻을 수도 없다. IDA 스쿨편 외전도 완전히 일단락되어 어떤 식으로 천명작 던전이나 vc 글래스터가 추가될까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IDA 외전과 연계되는 미래 외경의 최종화와 함께 추가된 던전에서 마나의 vc 글래스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일본판 전투 디렉터 오구라 히비키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유는 장단점 항목에서 상술한 것과 같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성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라고.
- 일본판에서는 원래 알도 일행에게 ~씨(さん)만 붙이고 말을 놓았는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존댓말을 하는것으로 바뀌었다.
- 통상의 지능 기반이 아닌 최대 체력 기반의 HP 치유를 가지고 나온 첫 캐릭터다. 추후에 다른 캐릭터들도[5] 최대 체력 기반 치유를 가지고 나왔는데, 모두 마나와 동일한 치유 효과량을 가지고 나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4:03:24에 나무위키 마나(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배율] A B C '치유(약/중/강)'이라고 적혀있지만 통상의 지능 기반이 아니라, 각 캐릭터의 HP 최대치에 비례해 치유된다. 치유량은 매 회마다 HP 최대치의 9.5%/13.5%/17.5%다.[3] 4성 캐릭터인 에리나의 '리셋'을 생각하면 간단하다. 단, 에리나가 4성 특유의 느린 속도를 역이용했다면 마나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먼저 풀어버린다는 것이 특징.[스포일러] 실제로 마나는 어둠 사과를 먹고 오랫동안 잠들어있었으니 백설공주와 상당히 비슷하다. 다른 점은 백설공주는 양어머니의 악의로 먹게 된 독사과였지만, 마나의 경우 마더가 마나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준비한 것이었다는 점.[4] 어나더 던전으로 만들 만한 장소가 없지는 않다. IDA 1~2편은 스토리 중에 등장한 사키와 마유의 꿈 의식이 던전으로 나왔는데, 3편에서는 히스메나의 꿈 의식이 등장한다.[5] 브리아, 아나벨, 알테나는 버프를 받아 지능 기반에서 최대 체력 기반으로 바뀐 것이다.